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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연말선물로 쫗은 '2016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레미빌과 함께한 ‘2016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제레미빌(Jeremyville)은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디즈니, 벤츠, 아디다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의 작품들은 삶과 현대 사회에 대한 철학을 귀여운 일러스트에 녹여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그가 전하는 사회 공동체 메시지는 재능을 세상과 나누려는 마음이 담긴 작품으로, 기업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키엘의 사회 환원 정신과 뜻을 같이 하기 때문에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키엘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디자인은 제레미빌이 뉴욕 도시 안에 넘쳐나는 완연한 연말 연시의 느낌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그의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와 컬러감이 돋보인다.

 

2016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울트라 훼이셜 크림’, ‘칼렌듈라 꽃잎 토너’, ‘아보카도 아이크림’, ‘크렘 드 꼬르립밤 #1’까지, 키엘에서 사랑 받는 베스트 셀러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몽, 라벤더, 코리앤더 세가지 내추럴한 향의 아로마틱 핸드 크림30ml의 미니어처 용량으로 한정 출시 된다.

 

키엘은 연말연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다양한 구성의 기프트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구성에서부터 프리미엄 선물 세트까지 고객 개인의 취향에 맞게 연령대별, 가격별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레미빌의 일러스트가 담긴 특별한 기프트 박스, 쇼핑백, 그리고 파우치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홀리데이 기프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