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이선빈, 시크 톰보이룩 공항패션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이선빈이 16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시크하고 세련된 톰보이 무드의 공항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연예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이선빈은 16일 스케줄 차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도로 이동하면서 선보인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선빈은 세련된 톰보이스타일의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멋스러운 오버핏의 회색 코트에 볼드한 블랙부츠를 매치한 이선빈은 무결점 미모와 스타일로 신흥 대세녀다운 포스를 자랑했다. 무심하게 맨 검정색 백팩은 시크한 스타일을 한 층 강화했으며, 래빗 프린트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트롤리로 전체적인 패션에 럭셔리한 포인트를 주었다. 모노톤의 깔끔한 룩 속에서도 눈에 띄는 미모는 숨길 수 없었다.

 

배우 이선빈의 시크 톰보이 룩의 포인트 아이템인 블랙 백백과 럭셔리한 트래블 캐리어는 모두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의 제품이다. 이선빈이 맨 텀블러 백팩70년대 라이더 재킷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빈티지하고 시크한 느낌의 백팩이다. 실버 색상의 지퍼와 가방 앞쪽의 심플한 가죽소재의 (Charm)’ 장식 외 디테일을 최소화해,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가 돋보이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백팩이다.

 

이선빈이 끌고 있는 트래블 캐리어는 MCM의 인기 라인인 러브 래빗 시리즈래빗 트래블 캐리어, 고급스러운 비세토스(Visetos) 캔버스에 깜찍한 토끼 프린트가 포인트를 주는 제품이다.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항패션에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인기 아이템.

 

한편,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서 인상 깊은 모습으로 연예계 신흥 대세녀로 떠오르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손꼽히는 배우 이선빈은 최근 디지털매거진 (VIEW)’와 진행한 뮌헨 바로크화보에서 고급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