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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월리를 찾아라 콜라보레이션 MD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인기 캐릭터 월리를 찾아라!’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MD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카페베네의 월리를 찾아라 콜라보레이션 MD 상품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월리 캐릭터를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했을 뿐 아니라 한정판으로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다이어리 세트와 텀블러 2, 머그 총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월리 다이어리 세트는 깔끔한 흰색 커버의 다이어리와 함께 전용 파우치, 코스터, 머들러로 구성된 풍성한 증정품이 세트로 제공된다. 카페베네 BI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다이어리는 월리 캐릭터의 유쾌함과 카페베네의 모던한 감성이 조화된 것이 특징이며, 본체에 부착된 스트랩과 전용 파우치 제공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월리 일러스트가 그려진 코스터와 머들러는 사무실이나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가격은 16,500원이다.

 

 

아울러 텀블러는 420ml 용량의 월리 텀블러220ml 용량의 월리 미니 텀블러두 가지로 선보인다. 월리 텀블러는 흰색 바탕에 월리 일러스트가 은색으로 은은하게 새겨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월리 미니텀블러는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에 레드, 블루 등 밝은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월리 머그는 연한 그레이 컬러에 월리 캐릭터가 새겨졌다. 가격은 월리 텀블러는 14,000, 월리 미니 텀블러는 11,000, 월리 머그는 6,000원이다.

 

 

이번 카페베네 월리를 찾아라 콜라보레이션 MD 상품은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다이어리 세트는 6천개, 텀블러 2종과 머그는 각 5천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돼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 다이어리 등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며 MD 제품의 다양화 및 고급화가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경우 소장 가치가 높아 일반 MD 제품보다 고객들의 주목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겨울 월리를 찾아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