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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김수현 패딩' 스넉 다운 사파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에서 스넉 다운(SNUG DOWN) 사파리를 출시했다. 지난 해 일명 김수현 패딩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던 프리미엄 덕다운 재킷으로, 올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2016년 겨울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넉 다운 사파리는 솜털 90%, 깃털 10%로 구성된 프리미엄 덕다운 함량으로 우수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췄다. 복원력이 우수한 메모리 고신축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활동성이 뛰어나며, 주름 방지 기능을 갖춰 장시간 착용 시에도 깔끔한 핏의 연출을 돕는다.

 

 

후드 부분은 풍성하고 부드러운 리얼 폭스 퍼를 적용하여 찬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프리미엄 아우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듀얼 스타일로 탈착 시에는 깔끔한 코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목 끝까지 올라오는 넥 라인은 든든한 이중 여밈 처리를 통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였고,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강한 바람과 찬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 일상 생활을 물론 혹한기 야외 활동 시 아우터로서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지오지아 스넉 다운 사파리는 다크, 네이비, 그레이, 베이지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스넉다운 사파리는 평상시 캐주얼룩부터 직장인들을 위한 세미포멀룩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특히 올겨울 추위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한 든든한 아우터로도 손색없다. 출시하자마자 판매가 호조를 보여 완판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오지아는 스넉 다운 사파리출시를 기념해 1212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인 399,900원에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