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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기말고사 간식 증정 이벤트’ 로 핫쵸코 제공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기말고사 간식 증정 이벤트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총학생회와 함께 기말고사 기간을 맞은 학생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롯데네슬레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경희대학교 학생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네슬레 핫쵸코 오리지날을 증정했으며, 현장에 모인 학생들은 총학생회가 준비한 토스트, 과자 등 간식과 함께 따뜻한 핫쵸코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롯데네슬레 관계자는 시험공부에 지친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핫쵸코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휴식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많은 학생들이 네슬레 핫쵸코와 함께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를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슬레 핫쵸코는 스위스 쇼콜라티에가 선택한 정통 초콜릿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핫쵸코 파우더 음료다. 네덜란드산 고급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해 진한 초콜릿 맛과 부드러운 우유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핫쵸코 오리지날을 비롯해 설탕 함량을 줄인 스키니 핫쵸코’, 풍부한 커피 맛과 진한 초콜릿 맛이 조화를 이루는 모카 핫쵸코’, 우유 함량을 높여 더욱 부드러운 라떼 핫쵸코등 네 가지 맛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