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속 남주혁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남주혁은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아 매회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로 여성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패션모델 출신다운 센스와 188cm이라는 큰 키가 어우러져 남주혁표 패션을 만들어 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그는 심플한 코트 이너로 유니크한 터치가 더해진 그레이 컬러 니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어깨 선이 살짝 떨어져 있는 패턴과 헤진듯한 터치감이 더해져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유니크함을 더했다.
남주혁이 착용한 그레이 컬러 니트는 셔츠, 티셔츠와 레이어드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니트 하나만으로도 센스 있는 룩을 연출해준다. 뿐만 아니라 남주혁은 극 중에서 남자들이 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지 캐주얼룩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그의 패션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 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