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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한정판 '소망램프' 무드등 무료 증정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GS25 편의점에서 프링글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한정판으로 제작된 프링글스 소망램프1만개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21일부터 진행한다.

 

프링글스 소망램프는 프링글스의 원통형 캔 입구에 끼울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무드등이다. 큰 콧수염에 빨간 나비넥타이를 맨 프링글스의 상징적인 캐릭터 미스터 피(Mr. P)’ 얼굴 모양을 그대로 구현했다. 은은한 불빛이 들어오고, 이 불빛이 화이트핑크블루 등의 컬러로 변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프링글스 소망램프를 받으려면 GS25 편의점에서 프링글스 큰 캔(110g)을 구매한 후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앱에서 스탬프 4개를 받아 응모하면 100% 당첨된다. 1일 최대 스탬프 2개까지 지급되며 구매하는 프링글스 중 스페셜 상품인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은 필수 구매제품이다. 큰 캔(110g) 1당 스탬프 1개씩 지급되는 방식으로 최소 4캔을 구매해야 한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항상 이색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링글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프링글스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망램프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프링글스는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링글스는 지난 6월에도 프링글스 캔에 끼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파티 스피커를 선보이는 등 고유의 원통형 캔을 활용한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