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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러닝 전용 스포츠 브라 ‘제로 디스트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식스 코리아(대표 김정훈)가 가슴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강한 지지력과 편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러닝 전용 스포츠 브라 제로 디스트렉션(Zero Distraction)’1일 출시했다.

 

제로 디스트렉션 브라는 아식스 스포츠공학연구소에서 3년 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제작한 러닝 전용 스포츠 브라다.

 

제로 디스트렉션 브라의 강점은 극대화한 지지력과 착용감으로 러닝 및 트레이닝 등 장시간 격한 운동에도 흔들림 없이 가슴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도록 설계됐다. 통기성이 뛰어난 스페이서 메쉬(Spacer Mesh) 소재를 적용한 브라가 양쪽 가슴을 강하게 압박해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대비 60% 가량 가슴의 흔들림을 잡아준다.

 

또한, 러닝 시 가슴이 받는 충격과 움직임에 대한 연구 분석을 통해 신체에 가장 최적화된 형태로 브라를 제작해 착용감 역시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 밖에도 개인별 체형에 맞춰 스트랩과 후크 등을 활용해 압박 정도나 사이즈 등을 추가로 조절할 수 있다.

 

제로 디스트렉션 브라의 가격은 69천 원이다.

 

아식스 코리아 의류 상품 기획 담당 최윤형 과장은 여성 스포츠 인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약한 지지력과 피부 쓸림 등 기존 스포츠 브라의 단점을 보완한 러닝 전용 스포츠 브라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강한 지지력과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로 디스트렉션 브라를 통해 보다 편안하게 러닝을 즐기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