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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당 함량 줄인 요거트 ‘연세랑’ 리뉴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우유가 당 함량을 1/4로 낮추고, 비타민D를 보강한 떠먹는 요거트 연세랑’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연세랑은 장 건강에 좋은 4가지 복합 유산균이 100억마리 이상 들어있으며 새콤달콤한 과육을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요거트로 플레인, 블루베리, 딸기 맛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연세우유는 건강한 음식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와 식품업계의 '저당' 트렌드에 발 맞춰 기존의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6%나 줄여 칼로리를 낮췄다. 우유의 영양성분은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칼로리 및 지방 함량을 낮춘 제품으로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연세랑플레인, 딸기 맛 2종에는 비타민D가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100% 충족하는 양이 함유돼 있어 하루 한 개로도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한편, 한국인의 위와 장을 위한 발효유 세브란스 오메가3’세브란스 위락도 리뉴얼 된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