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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1.5mm 극세심 아이라이너 ‘NEW 오토 젤 라이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슈에무라가 특별한 스킬 없이도 한번의 터치만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1.5mm 극세심 ‘NEW 오토 젤 라이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크리미한 텍스쳐로 오랜 시간 지속되는 젤 타입 아이라이너와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손쉽게 아이라인을 완성할 수 있는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의 장점을 모두 담아낸 슈에무라 베스트 셀러 오토 젤 라이너의 업그레이드 버전.

 

2017년 새롭게 선보이는 슈에무라 ‘NEW 오토 젤 라이너는 엣지있는 아이라인 연출을 위해 더욱 얇아진 1.5mm 두께의 극세심 심지가 가장 큰 특징이다. 1.5mm 극세심 젤 라이너의 섬세한 터치로 눈 앞머리부터 눈 꼬리까지 한번에 정교하고 또렷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어 메이크업 고수는 물론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젤에 함유되어 있는 실리콘 포뮬라가 물, 땀 등 유수분에 강한 필름을 만들어 아이 메이크업을 하루 종일 번짐 없이 유지시켜준다.

 

또한 더욱 선명해진 블랙과 브라운 컬러 외에 그린 블랙, 퍼플 블랙, 네이비 블랙 컬러가 추가돼 슈에무라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블랙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 정선민 이사는 “1.5mm의 극세심 라이너로 재탄생한 NEW 오토 젤 라이너는 펜슬의 편안한 사용감과 젤 타입 아이 라이너의 정교함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라며 얇아진 두께만큼 더욱 편리하고 정교한 연출이 가능해진 NEW 오토 젤 라이너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이라인을 자유자재로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