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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설 커피선물세트 21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의 커피선물세트 2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네스카페 크레마’,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락을 비롯해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테이스터스 초이스까지 인기 브랜드 제품을 용량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각 종류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네스카페 머그, 보온병 등의 증정품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네스카페 설 커피선물세트는 세트당 1~3만원대로 단품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지마켓 등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설 커피선물세트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종류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경기침체 등 사회적 분위기의 영향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실용적인 설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어 올해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개념 커피머신 네스카페 바리스타도 소중한 지인을 위한 설 선물로 제격이다. 10만원 대의 커피 카트리지 리필 방식 커피머신으로, 유지비 걱정을 덜어 선물 받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다. 또한 조작이 복잡하지 않아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네스카페 바리스타는 15바 이상의 압력 추출로 풍부한 크레마를 자랑하며, 기호에 따라 에스프레소 룽고(Lungo) 아메리카노 라떼 마끼아또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