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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박보검과 함께한 새해 캠페인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감사의 아이콘박보검이 모델로 출연하는 새해맞이 캠페인 당기면 가까워져요!”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광고에는 짜릿한 새해 소망에 가까워지도록 새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함께 선보였으며,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는 제품 라벨의 한쪽을 뜯어 라벨을 풀은 후 그 안에 달린 끈을 잡아당기면 라벨이 풍성하고 예쁜 리본으로 변하는 혁신적이고 독특한 제품이다.

 

특히, 광고에는 감사의 아이콘박보검이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통해 주변을 즐겁고 가깝게 만드는 보검 매직을 발휘하는 장면이 담겼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새해맞이 식사를 하던 박보검은 코카-콜라를 가족들에게 모두 따라준 후 남은 콜라가 없어 빈 병을 들고 아쉬워하는 엄마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선물한다. 박보검은 신기해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고, 가족들은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들고 흥겹고 짜릿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촬영 현장에서 박보검은 실제 가족과 함께하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으며, 동료 연기자들에게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선물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촬영 중간 풍성한 리본을 만들기 위해 패키지에 달린 끈을 천천히 정성스럽게 당기며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로운 TV 광고는 감사의 아이콘박보검이 한정판으로 출시된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통해 가족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담았다소비자들 역시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매개체로 소중한 사람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따뜻하고 짜릿한 2017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