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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스킨 글로우 컬렉션 출시...2017 메이크업 트렌드는?

[KJtimes=김봄내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건조한 겨울에도 생기있고 건강하게 빛나는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스킨 글로우 컬렉션'을 선보인다.

 

 

1월 한정으로 선보이는 스킨 글로우 컬렉션은 피부 속부터 광채가 흐르는 듯 윤기 나는 피부를 선사하는 치크 글로우 팔레트와 강력한 보습력과 자연스러운 발색이 특징인 엑스트라 립 틴트로 구성되어 있다.

 

치크 글로우 팔레트는 바비 브라운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인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와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주는 치크 글로우 하이라이터두 가지로 구성된 팔레트다. 손가락을 사용해 애플 존에 팟 루즈를 발라주면 간단하게 피부에 혈색을 주는 동시에 입체감을 선사할 수 있다. 치크 글로우 하이라이터는 미세한 펄감의 크림 타입 하이라이터로 광대뼈, 눈썹뼈 등 입체감이 필요한 부분에 덧발라 또렷한 윤곽을 표현할 수 있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2017년에는 음영을 더해 얼굴 윤곽을 표현하는 컨투어링기법과 하이라이터로 입체적인 페이스를 연출하는 스트로빙기법을 조합한 컨트로빙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치크 글로우 팔레트는 손으로 간단하게 블렌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누구나 쉽게 컨트로빙 메이크업을 시도해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트라 립 틴트에 새로운 2가지 쉐이드가 추가된다. 엑스트라 립 틴트는 작년 1, 한정으로 배어 핑크 컬러가 출시된 직후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져 다시 출시된 제품이다.

 

이번 스킨 글로우 컬렉션 출시에 맞춰 맑은 레드 컬러의 배어 팝시클과 코랄 컬러의 배어 멜론이 새롭게 출시된다. 매끄러운 발림성에 촉촉하고 생기있는 발색이 특징이다. 올리브 오일, 비타민EC 유도체, 바바수 야자씨 오일 등을 함유해 강력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