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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컴바인, tvN 예능 신서유기 3 제작지원 기념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3> 제작 협찬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호텔스컴바인 네이버 포스트를 팔로잉하고 신서유기 멤버들이 떠난 계림지역에서 묵고 싶은 호텔을 선택하고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이다. 호텔스컴바인은 23일 추첨을 통해 홍콩 인기 5성급 호텔 아이콘(Hotel IKON) 2박 숙박권, 호텔스컴바인 스마트링 등을 제공한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부장은 이번 <신서유기 3> 방영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천하제일의 풍경으로 불리는 계림을 여행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올 한해도 새로운 여행 장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스컴바인이 협찬사로 참여한 <신서유기 3>는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수근 등 6명의 남자들이 중국 계림지역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첫 방송됐으며, 첫 회 최고시청률 4.5%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