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연세우유, 설 맞아 ‘연세델리 선물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다가오는 구정을 맞아 신선하고 맛 좋은 연세델리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실속 형 선물세트로, ‘연세델리 실속세트연세델리 맛나세트’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연세델리 실속세트는 보로나 콜드컷 햄과 5가지 맛의 소시지(바베큐맛매운맛마일드치즈 화이트)로 구성돼 있으며 연세델리 맛나세트는 보로나 콜드컷 햄과 미니 모듬 소시지, 언양식돈불고기, 바베큐맛 소시지로 구성돼 있다.

 

연세델리 선물세트는 연세대학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식품과학위원회와 연세우유 중앙연구소의 지도를 받아 탄생했으며, 서부충남고품질양돈클러스터사업단이 깐깐하게 관리하는 국내산 돈육으로 만들어져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우려하는 합성보존료, 합성조미료,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색료, 산화방지제 등 5가지의 첨가물이 일절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연세델리 실속세트연세델리 맛나세트’ 2종 모두 99,000원이며,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