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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박보검 리본으로 가까워지는 소비자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당기면 가까워져요!” 모바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3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한정판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는 라벨의 한쪽을 뜯어 라벨을 풀은 후 그 안에 달린 끈을 잡아 당기면 라벨이 풍성하고 예쁜 리본으로 변하는 혁신적이고 독특한 제품이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코카-콜라 페이스북 및 카카오톡의 친구 초대를 통해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화면 속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의 라벨을 풀어 흰 끈을 잡아당겨 리본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화면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작성하면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보틀에 해당 문구가 새겨지고, 카카오톡을 통해 바로 메시지 수신자에게 전송할 수 있다. 수신자는 소중한 사람이 보낸 이벤트를 확인한 후 화면 속 코카-콜라를 실제로 마시듯 핸드폰을 기울이면 화면 속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의 보틀이 비워지면서 발신자가 마음을 담아 보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2장씩 총 4,000장의 코카-콜라 리본 한정판 패키지’ 500ml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37일까지 약 두 달 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에서만 참여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는 코카-콜라 리본 한정판 패키지를 알리고 가상 경험을 통해 패키지의 리본을 만들어보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코카-콜라 리본 패키지의 예쁜 리본을 당겨 선물처럼 만들고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보내는 짜릿한 경험을 통해 주위 사람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새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출시와 함께, 최근 감사의 아이콘박보검을 모델로 발탁했으며, TV광고,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