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윤아, 강추위도 막지 못한 상큼한 꽃무늬 공항패션

[KJtimes=김봄내 기자]13일 오전 소녀시대 윤아가 선보인 상큼한 꽃무늬 공항패션이 화제다.

 

 

드라마 K2 홍보 차 대만으로 출국한 윤아는 강추위에도 상큼함을 잃지 않은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겨울이지만 봄을 부르는 듯한 윤아의 꽃미모는 공항에 화사함을 더했다.

 

 

이날 윤아는 다양한 이너에 코디 하기 쉬운 기본 블랙 롱코트에 데님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한 겨울 코디를 선보였다. 여기에 화이트 터틀넥 니트와 봄 느낌 나는 플라워 패턴 뷔스티에 레이어드 룩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가미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윤아가 입은 옷은 모두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H:CONNECT)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블랙 컬러의 코트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맥시한 길이감과 오버핏으로 트렌드까지 반영한 겨울 잇 아이템이다.

 

 

한편, 윤아 공항패션 속 아이템은 전국 100여개 에이치커넥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