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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올드스쿨룩 완성시키는 '헤리티지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80년대 클래식 느낌의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한 스니커즈 '헤리티지 패키지(Heritage Package)'를 출시했다.

 

리복 클래식은 80년대 아카이브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프랜차이즈 모델 3종인 클럽 C 85(CLUB C 85) CL 레더(CL LEATHER) 엔피씨 2(NPC 2)를 선별해 리복 클래식만의 헤리티지 패키지를 완성했다.

 

리복 클래식이 선보이는 헤리티지 패키지는 심플한 디자인, 가벼운 무게와 쿠셔닝이 주는 착화감이 돋보이는 모델들로 트렌디한 올 화이트 컬러웨이에 그레이 혹은 그린 로고의 팝 컬러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80년대의 클래식 실루엣과 빈티지 무드는 과감하게 드러난 로고와 더불어 트렌디한 느낌을 제공한다.

 

클럽 C 851985년 출시된 리복의 대표 헤리티지 코트화이다. ‘홀드 코트(HOLD COURT)'라는 슬로건과 함께 헤리티지 테니스 코트화로서 상징성을 가지며 패션 스니커즈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클럽 C 85는 클래식 무드와 트렌디한 코트 실루엣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핏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CL 레더는 리복 클래식에서 가장 독보적인 러닝화이다. 1983년 런칭 당시에도 캐주얼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CL 레더는 2013년 재런칭 이후에도 현재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니커즈로 평가 받고 있다.

 

엔피씨 2는 코트 안팎에서 널리 인기를 얻은 리복의 또 다른 대표적인 테니스 코트화 중 하나다. 코트 위에서의 움직임에 있어 최적화된 착화감과 특유의 세련된 실루엣으로 전세계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리복 클래식은 앞으로 헤리티지 패키지를 브랜드의 코어 모델로 집중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리복 클래식의 80년대 헤리티지 아이템들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리시한 올드스쿨 룩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