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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남친룩의 정석...탑텐 '송중기'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중기의 캐주얼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성통상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은 배우 송중기와 함께한 봄 시즌 화보 4컷을 선 공개했는데 편안한 일상 속 평소 송중기가 즐겨 입는 후드티셔츠와 맨투맨, 데님 팬츠 등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심플하고 편안한 매력을 담아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군함도 촬영 이후 오랜만에 광고촬영을 함께한 송중기는 변함없이 훈훈하고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는가 하면 촬영이 시작되자 다부진 어깨에 완벽한 핏은 물론 진지하면서도 섹시한 눈빛의 팔색조 매력으로 탑텐의 다양한 시즌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탑텐(TOPTEN10)2017년 봄시즌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224일 탑텐 부산 광복점에서 전속모델 송중기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