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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치즈 풍미 살린 '치즈버거 맛'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바삭한 감자칩에 치즈버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담은 '프링글스 치즈버거' 신제품을 출시했다.

 

 

'프링글스 치즈버거'는 고소한 햄버거빵에 체다치즈와 패티, 토마토, 양상추, 양파, 소스가 한데 어우러진 치즈버거 본연의 맛을 감자칩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치즈버거의 핵심인 입맛을 자극하는 진한 치즈의 풍미가 바삭한 감자칩에 더해져, 먹는 순간 치즈버거를 한 입 베어 문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프링글스 치즈버거' 패키지 디자인은 프링글스 특유의 말안장 모양 감자칩으로 햄버거빵을 대신하고 두 장의 감자칩 사이에 치즈, 토마토, 양파 등을 넣은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 제품의 속성을 잘 표현해냈다.

 

 

이번 제품 출시 배경에는 최근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스낵시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치즈 맛 제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 및 한국에서 증가하는 글로벌 음식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치즈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프링글스 치즈버거는 평범한 치즈 맛이 아닌 진짜 치즈버거 맛을 살린 제품이라며, “국내 요리 맛 스낵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치즈 요리에 열광하는 젊은 미식가 세대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링글스 치즈버거'는 온라인 및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110g용량에 가격은 2,730원이다.

 

한편, 프링글스는 앞서 매콤 달콤한 한국 고유의 양념치킨 맛을 낸 스윗 칠리 치킨을 한정 출시하는 등 인기 요리 맛을 구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