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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핀, 봄 시즌 딸기 음료 ‘베리 딜리셔스’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PK그룹의 커피&머핀 브랜드 마노핀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딸기 음료 베리 딜리셔스(Berry Delicious)’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딸기음료는 상큼 달콤한 딸기를 재료로 한 딸기밀크티’, ‘더블딸기스무디’, ‘자바칩 딸기프라핀’, ‘스트로베리라떼4종이다. 딸기밀크티는 홍차향 가득한 밀크티에 딸기향까지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더블딸기스무디는 시원한 딸기 스무디에 딸기 퓨레, 레몬주스까지 넣어 진하고 상큼한 딸기 맛을 즐길 수 있다. 자바칩딸기프라핀은 초코프라핀에 딸기퓨레, 자바칩을 더해 딸기와 초코가 달콤한 조화를 이룬다. 기존에 인기 메뉴인 스트로베리라떼는 상큼한 딸기 퓨레에 달콤한 연유를 더했다.

 

마노핀의 베리 딜리셔스 음료는 오는 331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3,800원이다.

 

한편, 마노핀은 딸기음료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10,000원이상 구매 시 딸기밀크티(HOT/ICE)와 더블딸기 스무디 2종을 1,000원 할인된 가격 2,800원에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