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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개인별 피부에 안성맞춤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166여 년간 축적된 피부 연구 노하우에 첨단 기술을 더해 고객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춘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를 출시한다.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는 고객의 피부에 맞춰 스킨 케어 제품을 제조해온 키엘 조제 약국의 오랜 전통과 현대 키엘의 첨단 기술이 만나 탄생한 고농축 맞춤 에센스다. 개인별 피부 컨디션에 맞춰 만들어진 포뮬라로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꼭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피부에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는 두 가지의 집중 영양 고농축 앰플과 각 앰플의 영양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줄 피부 강화 에센스로 구성된다.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의 베이스가 되는 피부 강화 에센스는 대표적인 식물성 오일 성분인 스쿠알란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의 수분과 영양 손실을 방지해준다. 집중 영양 고농축 앰플은 주름, 모공, 피부결, 미백, 수딩의 효능을 가진 5가지의 앰플로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의 제조 과정은 고객의 피부 진단에서부터 시작된다. 키엘의 전문 상담원 KCR스킨 아틀라스라는 피부 상태 체크용 북을 사용해 1:1로 고객의 피부 고민을 상담해 준다. 상담을 통해 주름, 모공, 피부결, 미백, 수딩 중 가장 두드러지는 두 가지의 피부 고민을 찾아내고 이에 맞는 앰플을 피부 강화 에센스에 섞어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를 완성한다. 즉석에서 배합해 제조하는 신개념 커스터마이징 에센스로 제품 보틀과 패키지에 본인의 이름과 상담 정보, 제조 날짜가 적혀 있는 맞춤 라벨이 부착되 더욱 특별하다.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는 30ml, 128천원 대로, 전국 54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4개 부티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