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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2017 경향하우징페어 참가

[KJtimes=김봄내 기자]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강태식)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 전시회인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욕실 리모델링 세트를 선보이는 바스플랜 존’, 물 절약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위생도기, 프리미엄 일체형 비데, 수전 등이 전시된 친환경 단품 존’, 욕실 소품이 전시 판매되는 소품 존등 총 3개 공간을 운영한다.

 

 

바스플랜 존에서는 욕실은 가장 아름다운 방이어야 한다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욕실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그레이스 켈리세트는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가구를 통해 욕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북유럽 스타일 욕실인 스칸디 라이프’, 감각적인 개성을 더한 벨라 우디’,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세련된 디자인 블랙 스완까지 총 4종의 욕실 리모델링 세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욕실 리모델링 상담 및 실측 예약 고객에게 욕실 용품 세트를, 욕실 세트 중 3000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일체형 비데 업그레이드 및 비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5000, 7000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든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렌탈 전문 브랜드인 대림케어의 생활가전 전 품목 3개월 렌탈비 무료권을 증정하며, SNS에 대림바스의 부스를 소개하면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제품력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욕실 제품을 선보이고 욕실 인테리어에 실질적인 팁을 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 했다앞으로도 욕실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업계를 리드하고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 대표 건축 전시회로 최신 건축자재, 신기술, 인테리어 등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