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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역대급 빅 사이즈 ‘오레오 초코 몬스터 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대표 정선희)이 오는 24일부터 새 학기를 맞이해 신제품 오레오 초코 몬스터 설빙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레오 초코 몬스터 설빙은 설빙 특유의 빙수 위에 10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초콜릿 샌드위치의 대명사인 오레오를 듬뿍 쌓아 올린 설빙의 초콜릿 디저트 메뉴이다. ‘오레오가 우유와 잘 어울리는 쿠키라는 점에서, 설빙 빙수의 우유 베이스와도 찰떡궁합을 보인다. 이와 함께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초콜릿 파우더를 더해 한층 더 깊어진 달콤함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레오 초코 몬스터 설빙은 사이즈를 키우고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제대로 갖췄다. 기존 빙수 메뉴와 비교해 더 큰 한 시리즈디저트 그릇을 사용해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하는 동시에, ‘한딸기 설빙’, ‘한초코 설빙과 같이 한 시리즈평균 가격인 12,000원보다 훨씬 할인된 9,900원에 선보인다.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는 4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는 취지로 봄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오레오를 활용한 초콜릿 디저트 특별한 가격에 맛보고 새 시작도 설빙과 함께 경쾌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