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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홈메이드 아침대용식 ‘핸디밀 2종’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은 신선한 우유와 곡물, 견과를 한 병에 가득 담아 식사 대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영양식 핸디밀 2(핸디밀 검은깨&흑미, 핸디밀 아몬드&퀴노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핸디밀 2종은 우유와 곡물, 견과를 넣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간편 영양식이다.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의 합성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아 안심하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새로운 맛을 담은 핸디밀 아몬드&퀴노아를 출시하는 한편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핸디밀 검은깨&흑미는 기존의 핸디밀 블랙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검은 깨, 흑미, 팥 등 항산화 기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블랙 푸드에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를 더했으며 쫄깃한 식감의 귀리를 넣어 씹는 맛까지 살렸다.

 

핸디밀 아몬드&퀴노아는 아몬드, 퀴노아, 렌틸 등 슈퍼푸드로 유명한 고소한 맛의 견과와 곡류를 신선한 우유와 함께 한 병에 담아 5대 영양소는 물론 칼슘까지 풍부하게 갖춘 맛있는 영양식이다. 한 병에 215mg의 칼슘이 들어있는 등 우유 대비 1.5배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제품이다. 핸디밀 2종 모두 한 병에 150ml이며, 가격은 2,300원이다.

 

신지혜 제품매니저(PM)“5대 영양소를 한병에 가득 담은 핸디밀은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아침 대용식이라며 핸디밀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핸디밀’ 2종은 풀무원녹즙 일일배달 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신선하게 사무실과 가정으로 배달된다. 제품 출시를 맞아 3월 신규 음용 고객에게는 뼈로 가는 고소한 칼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