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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아트 스틱 리퀴드 립 출시...과즙 스틱으로 상큼 스프링 메이크업

[KJtimes=김봄내 기자]바비 브라운이 오는 31일 신제품 아트 스틱 리퀴드 립을 출시하고 배우 김재경과 함께 진행한 뷰티 화보를 선보인다.

 

아트 스틱 리퀴드 립은 바비 브라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리퀴드 타입 립 제품이다. 과즙처럼 선명하고 상큼한 컬러가 그대로 발색이 되며 핑크, 코랄, 레드, 오렌지, 퍼플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16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매끄러운 발림성과 가벼운 텍스처, 지속력, 밀착력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물감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풀한 튜브 타입의 패키지를 가볍게 눌러 사용하는 재미도 더했다.

한편, 바비 브라운은 뷰티 셀러브리티 김재경과 함께 과즙 립을 테마로 한 아트 스틱 리퀴드 립 화보를 공개한다.

 

김재경은 깨끗하게 광채가 흐르는 피부를 바탕으로 코랄, 오렌지, 핑크, 레드 등 다양한 립 컬러를 봄에 어울리게 밝고 화사한 무드로 소화해냈다. 또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직접 아트 스틱 리퀴드 립 일러스트를 디자인해 코스메틱 파우치를 제작하기도 했다. 재경이 디자인한 파우치는 아트 스틱 리퀴드 립 포함 8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김재경은 과즙 스틱은 보이는 컬러가 그대로 발색이 되고 지속이 잘 되는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든다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느낌의 립 메이크업이 가능해 올 봄 메이크업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아트 스틱 리퀴드 립과 재경이 디자인한 파우치는 바비 브라운 전국 매장에서 3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