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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실제로 보면 이런느낌! 탑텐 부산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4일 국내 SPA 브랜드 탑텐(TOPTEN 10)이 전속모델 배우 송중기의 부산 광복점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팬사인회는 탑텐(TOPTEN 10)의 대표 플래그쉽 스토어 이자 전국의 탑텐 매장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광복점에서 개최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배우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영화 군함도촬영 이후 오랜만에 부산 팬들과 마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송중기는 이날 탑텐(TOPTEN 10)의 뉴시즌 스타일링으로 현장 팬들과 패션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는데 미니멀한 네이비 스웨터에 슬림한 슬랙스를 매치해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가 시작되자 팬들과 한명한명 아이컨택은 물론 손인사까지 건네는 등 한중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탑텐(TOPTEN10) 관계자는 스타들의 팬 사인회가 주로 서울위주로 진행되는 탓에 타지역의 팬들이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아 이점을 고려해 부산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마련했다. 많은 팬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송중기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수 있어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으로 탑텐(TOPTEN10)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 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