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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 마음을 전하는 ‘더블박스 봄 한정 패키지’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피자헛이 봄 시즌에 맞춰 더블박스 봄 한정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피자헛의 더블박스 봄 패키지는 피자헛 인기 상품 중 하나인 기존의 더블박스에 봄맞이 장식을 더한 것으로 아름다운 벚꽃이 봄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을 그려 넣은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더블박스는 부드럽고 고소한 쌀도우로 맛을 낸 더 맛있는 피자’ 5종 중 원하는 피자 두 가지를 선택해 한 판 가격으로 두 판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실속형 박스로 따뜻해진 봄날 피크닉을 즐기는 나들이족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구성이다. 실제로 더블박스 판매율은 벚꽃축제와 함께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시작된 4월 이후 꾸준하게 늘고 있다.

 

 

특히 피자헛은 오는 524일까지 봄 맞이 더블박스에 특별한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더블박스를 E-쿠폰 전용으로 판매한다. 따라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피자를 선물 할 수 있어 좋다.

 

 

메시지를 담은 더블박스는 고마워’, ‘칭찬해’, ‘생일축하해등의 3가지 메시지를 선택해 박스에 새길 수 있으며, 오직 카카오톡 선물하기, 옥션, 지마켓 등 E 쿠폰 판매 채널을 통해서만 주문할 수 있다. 피자헛 홈페이지 및 주문 전용 앱에 E쿠폰을 적용한 후 원하는 메시지를 선택하면 된다. 피자는 더 맛있는 피자의 갈릭 비프와 베이컨 스테이크 2종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