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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플릭플락 30주년 기념 어린이날 특별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 그룹이 만드는 100% 스위스-메이드 어린이 시계 브랜드 플릭플락에서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릭플락은 세계 최대의 시계 메이커인 스와치 그룹에서 1987년 출시한 “100% 스위스-메이드어린이 시계 브랜드로, 고품질과 정확한 성능뿐 아니라 제품 개발 과정에 아동학자, 심리학자, 교육학자 참여하여 시간 개념을 가르치는 교육적인 컨셉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시간이라는 개념을 플릭(flik), 플락(flak)이라는 캐릭터 이야기를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교육용 제품인 동시에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동심을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 시계들로 전세계적으로 매년 백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플릭플락은 이번 5월 어린이날과 런칭 30주년을 기념하여 428일부터 514일까지 전국 스와치 직영 매장과 면세매장에서 플릭플락 어린이 시계를 구입하면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컬러링북을 선물로 함께 증정하며, 잠실 롯데월드몰 매장에서는 다양한 어린이용 선물을 증정하는 롤러보드 이벤트를, AK플라자 분당 매장에서는 그림을 그리고 풍선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정확한 시간 개념을 알려주고 동심을 가득 담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플릭플락의 베스트셀링 시계인 배트맨, 스파이더맨 그리고 디즈니 캐릭터 시계와 헬로 키티 등 다양한 캐릭터와 패턴이 있는 시계를 선물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플릭플락 담당 관계자는 플릭플락은 어린이들에게 시간과 약속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동심을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지난 30년 동안 매일 어린이들의 손목에 함께하며 든든한 친구가 되어왔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간 개념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바른 정서함양과 동심을 지켜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어린이다운 동심을 잃기 쉬운 요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과 이야기, 동심을 담은 플릭플락 시계는 어린이들에게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센스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릭플락의 제품들은 전국 스와치 매장 및 온라인몰의 플릭플락 코너에서 5~6만원 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