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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100% 생도우∙수타로 만든 ‘리얼 씬피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미스터피자가 리얼 씬피자’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 씬피자는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생도우를 24시간 저온 숙성시킨 후, 수타로 주무르고 공중에서 회전시켜 얇게 펴낸 리얼 씬피자다.

 

모두 3종으로 구운 마늘, 튀긴 마늘에 상큼한 파인애플과 탱탱한 새우가 어우러지는 갈릭쉬림프’, 이탈리아 대표 치즈 고르곤졸라와 고소한 호두, 달콤한 꿀이 조화를 이루는 고르곤졸라’, 달콤한 망고와 리코타 치즈, 신선한 채소로 마무리한 샐러드 피자 파머스망고(내점 전용)’ 등이다.

 

가격은 갈릭쉬림프’, ‘고르곤졸라각각 15,900(R)19,900(L), ‘파머스망고’ 17,500(R)21,500(L)이다.

 

미스터피자는 리얼 씬피자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리얼 씬피자와 샐러드바, 콜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내점 세트행사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리얼 씬피자(R)를 방문포장 할 경우 1만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621일까지 진행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리얼 씬피자는 미스터피자만의 생도우를 최대한 얇게 만들어 쫄깃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자다라며 수타로 만든 생도우 위 수제 토핑을 올려 석쇠구이로 구워 내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이색 별미로 손색없는 리얼 씬피자를 부담 없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