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쌍용차, G4 렉스턴 출시 이벤트…갤럭시 S8 등 경품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는 프리미엄 대형 SUV 'G4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쌍용차는 G4 렉스턴 출시 기념 이벤트 '그레이트 투 씨 유(Great to see you)'2일부터 630일까지 전국 200여개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전시장에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G4 렉스턴의 광고영상을 감상하게 되며, 간단한 절차를 통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행사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S8(2) 수채화 팝아트(10) 도미노피자(50) 바나나맛 우유(1천명) 등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결과 발표는 77일에 한다.

 

또한 쌍용차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G4 렉스턴과 티볼리 등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쌍용차는 함평 나비축제 현장을 비롯해 KTX 역사, 백화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지점에 차량을 전시하고 전시장 신차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