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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임수정 본격 러브라인, 가방 선물로 '심쿵'

[KJtimes=김봄내 기자]반전 스토리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속 유아인-임수정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진짜 유령유진오(고경표 역)의 방해로 한세주(유아인 역)와 전설(임수정 역) 사이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지난달 29일 방송된 시카고 타자기’ 8회에서는 한세주가 전설에게 가방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심을 담은 선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됨에 따라 유아인이 선물한 가방에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아인이 선물한 가방은 쿠론(COURONNE)의 니제르 토트백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 17SS 트렌드를 반영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