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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텐더와 너겟을 4가지 맛으로 즐기는 ‘찍먹 박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대표 사이드 메뉴인 텐더와 너겟을 4가지의 색다른 소스와 함께 찍어 먹을 수 있는 찍먹 박스를 판매한다.

 

 

찍먹 박스는 은은한 숯불향의 바비큐 소스, 깊은 마늘향이 인상적인 갈릭크림 소스, 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 매콤달콤한 칠리소스가 함께 제공돼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이다.

 

 

4가지의 색다른 소스와 함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KFC ‘텐더 스트립스는 순수 국내산 닭 안심살을 매장 내에서 직접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며, ‘치킨너겟역시 순 닭고기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선사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너겟 18조각과 소스 4종으로 구성된 너겟박스와 텐더 10조각과 소스 4종으로 구성된 텐더박스모두 10,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KFC의 사이드 치킨 메뉴를 이전과는 달리 더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찍먹 버켓에 이어 찍먹 박스를 준비하게 됐다””“’’찍먹 박스와 함께 기호에 따라 찍어먹는 즐거움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