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 오븐을 사용하고 난 뒤, ‘청소 해야지’ 마음 먹어도 오븐의 열기를 빼고 나면 자연스레 청소를 잊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는 모두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 하다. 하루 이틀 청소를 미루다 보면 어느새 오븐 속은 범접할 수 없는 정글, 무법지대 그 자체다. 주방가전은 우리의 먹거리, 곧 건강과 직결되므로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음식물을 익히고 튀기는 등의 조리를 하며 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기술이 발전하다 보니 오븐의 내부 용량은 점점 커져서 손을 깊숙이 넣고 청소하기도 힘들어지고 음식을 할 때마다 내부 청소를 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시름에 빠진 주부들을 구원해줄 알아서 척척 해내는 그런 오븐 어디 없을까? 언제나 깨끗한 조리 환경에서 청결한 조리 기구를 사용하여 가족을 위한 저녁 식탁을 차리고 싶다는 소망, 주부들에게는 이 소망을 이루어줄 지니가 필요하다.
지멘스는 주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그 중 주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술은 지멘스 콤비오븐에 적용된 에코클린(EcoClean) 기술- 파이로 셀프 클리닝 모드-이다. 콤비오븐 CM676GBS1에 탑재된 이 모드로 주부들은 특별한 청소 없이도 언제나 청결하게 오븐을 사용할 수 있다.
오븐 표면에 코팅되어 있는 에코클린 라이너는 충분한 산소를 방출해 라이너 표면은 물론이고 모든 벽면에 붙은 음식물의 기름이 잘 분해 되도록 한다. 일반 촉매 라이너보다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으며 요리 시간이 끝나더라도 필요한 순간마다 셀프 클리닝(Self-Cleaning) 모드로 전환되어 언제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게끔 한다. 음식물 찌꺼기 및 기름은 내부에서 산화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추가적인 오븐 내부 청소가 전혀 필요치 않다.
한편 지멘스 콤비오븐 CM676GBS1은 셀프 클리닝 모드를 비롯해 예열 시간을 줄여주는 급속 가열 기능, 4면에서 열이 나와 음식을 골고루 익힐 수 있는 핫 에어 에코 기능, 상/하단 동시 가열 기능으로 감칠맛 나는 요리를 가능케 한다. 이는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해 오븐 사용이 잦은 주부뿐만 아니라 혼자 사는 2030 싱글족, 최근 증가하고 있는 요섹남들에게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