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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포켓샌드송' 공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로 우승한 듀오 김종섭, 박현진 군과 함께 선보인 '포켓샌드송'의 공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포켓샌드송'은 지난 19일 파리바게뜨 공식 페이스북에서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 1주일 만에 조회수 7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소셜미디어 상에서 주목을 끈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포켓샌드송공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음원 사이트 멜론, 파리바게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2618시부터 공개하는 동시에 포켓샌드 제품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켓샌드송"한 손에 쏙 들어가는 주머니 속 팅커벨야, 내 마음 쏙 들어버린 주머니 속 귀요미야, 작지만 커 든든한 ㅍㅋㅅㄷ" 등 제품의 특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맛있는 행복이야, 너의 힘이 돼줄게, 언제 어디서나 ㅍㅋㅅㄷ" 등 제품의 특성을 재치있는 노랫말로 표현한 음원이다. ‘포켓샌드의 초성인 ㅍㅋㅅㄷ를 형상화한 안무도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는 포켓샌드송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앱으로 총 8종의 포켓샌드 중 3개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신제품 1개를 증정하는 ‘3+1 프로모션을 오는 6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포켓샌드라는 신개념의 제품과 이를 잘 표현한 음원 동시에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협업을 추진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포켓샌드'는 식빵 사이를 풍성한 내용물로 가득 채워 만든 포켓형 샌드위치로, 옥수수와 고소한 치즈를 가득 넣은 포켓샌드 콘치즈와 피자 소스와 두툼한 소시지, 치즈가 꽉 찬 포켓샌드 소시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토스터기에 230초 데워 먹으면 더욱 바삭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