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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슬기, 크롭탑과 핫팬츠로 핫 썸머 룩 ‘과즙미 폭발’

[KJtimes=김봄내 기자]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슬기의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아이린-슬기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소녀들만의 상큼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화보 속 아이린-슬기는 에스닉한 패턴의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크롭트 톱, 팬츠 등과 아메리칸 이글의 서브 브랜드인 에어리(Aerie)의 스윔웨어, 브라렛 등을 착용한 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이에 반다나, 헤어 액세서리 등 스타일리시한 아이템들을 더해 당장 여름철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해도 될 법한 통통 튀는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이린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영화 런던 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을 보고 쿵짝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야겠다 싶었다같이 있을 때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슬기는 최근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데뷔 당시의 에피소드를 연기하기도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과즙미 가득한 여름 화보는 61일 발간되는 하이컷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