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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이른 무더위 잡는 아이클레보 쿨링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6월 한 달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클레보 쿨링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때 이른 무더위에 맞춰 아이클레보가 준비한 여름 특별 프로모션으로, 올 여름 적은 강수량으로 미세먼지 우려가 이어질 것이란 예보에 따라 매일 청소를 대신해 줄 로봇청소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름 가전 에어서큘레이터를 증정하는 행사다.

 

공식 쇼핑몰 아이클레보닷컴에서 미세먼지 청소능력이 탁월한 오메가 모델과 가성비 높은 스테디셀러 아르떼 모델을 구매하면, 제품 1대 당 에어서큘레이터 1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마케팅팀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에는 청소부담이 높아지는데 올 여름은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로 청소를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로봇청소기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실내위생 관리와 청소부담을 해결해주는 로봇청소기 구매 시 여름 가전 증정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 프로모션과 함께 아이클레보의 세계일류상품 6년 연속 선정 기념 특가 이벤트 및 SNS 참여 이벤트도 아이클레보닷컴을 통해 6월 한 달간 이어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