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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은 세계 우유의 날, 스타벅스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참여 50만명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진행중인 우유사랑라떼캠페인이 진행 6회만인 529, 50만잔을 돌파했다.

 

 

‘2017우유사랑라떼캠페인은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기여한다는 공익적인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424일부터 6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전국 1,03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페 라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카페라떼는 톨사이즈(Tall, 355ml) 기준으로 에스프레소 샷과300ml이상의 우유가 함유되는 음료로, 스타벅스 메뉴 중 우유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음료다. 특히, 카페라떼는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 번째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음료다.

 

 

특히, ‘2017우유사랑라떼판매 1 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 최대 5천만원을 조성하여 시설위탁 아기들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2,500만원 분량의 분유를 동방사회복지회에 지원 하였다. 또한, 2,500만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국산우유 소비진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스타벅스는 5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공원에서 진행된 세계 우유의 날행사에 참가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산우유로 만든 카페라떼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였다.

 

 

또한, 61일 우유의 날을 맞아 5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의 스타벅스와 연계된 복지시설에 국산우유가 함유된 스타벅스 밀크푸딩1만개를 전달 하였다.

 

 

현재 스타벅스는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우유에 신선한 국산우유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K-MILK’인증을 커피전문점업계 최초로 획득하여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52월부터 6월까지 사상최대치의 우유재고로 인해 시름을 겪고있는 낙농가를 돕기위해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인 우유사랑라떼캠페인을 진행 하였으며, 해당기간동안 총 125만잔의 판매고를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우유사랑라떼판매당 일부금액을 적립하여 모인 125백만원을 유관단체에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