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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청순 끝판왕다운 공항패션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화보 촬영 차 하와이로 출국한 임수정 공항패션이 화제다.

 

국내 잡화 브랜드 쿠론뮤즈로 활동 중인 임수정은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트렌디한 가방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2030대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이 날도 어김없이 투명한 미모를 빛나게 하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녀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팬츠에 오버 사이즈 버킷백을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신경 쓴 듯 안 쓴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임수정 특유의 청초함을 부각시켰다.

 

특히, 임수정은 블랙&화이트 스타일에 17 S/S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그린 컬러의 버킷백으로 공항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이는 쿠론의 레이 숄더로 마름모 형태의 독특한 쉐입과 고급스러운 가죽이 특징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 덕분에 캐주얼부터 페미닌한 코디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어울려 직장인 여성들의 데일리백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13년 만에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로 컴백한 임수정은 드라마 종영 후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