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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크레마, 아트 콜라보레이션 텀블러 기획팩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크레마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즌 한정 기획 상품으로 네스카페 크레마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텀블러를 함께 구성한 네스카페 크레마 CC(Crema x Circusboyband) 텀블러 기획팩을 선보인다.

 

네스카페 크레마 CC 텀블러는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 서커스보이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얼 커넥션(Real Connection)’이라는 네스카페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담아냈다. 커피 원두가 한 잔의 네스카페 크레마 커피가 되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서커스보이밴드 특유의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으며,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민트 3종이다.

 

또한 네스카페 크레마의 경우,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100개입)’와 진하고 바디감 있는 인텐소 아메리카노(100개입)’를 비롯해 올 상반기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 커피 카페라떼(50개입)’카라멜향 마키아토(50개입)’ 4종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네스카페 크레마를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아이스로 즐길 수 있도록 텀블러 기획팩을 출시하게 됐다특히 서커스보이밴드의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주요 고객층인 2~30대 젊은 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카페 크레마 CC 텀블러 기획팩6월 중순부터 마트를 비롯한 전국 주요 할인점과 대형 슈퍼,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