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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박보검∙김연아와 ‘베스트 썸머 코-크’ 여름 캠페인 시작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2017년 여름 캠페인 베스트 썸머 코-(Best Summer Coke)’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8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카-콜라의 베스트 썸머 코-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짜릿하고 특별함이 가득한 최고의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

 

코카-콜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베스트 썸머 코-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카-콜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크 플레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꿈꾸는 여름 휴가를 더욱 짜릿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행상품권 및 코카-콜라 미니 냉장고, 영화 관람권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짜릿한 여름 공유하기썸머 캠으로 사진 찍기총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짜릿한 여름 공유하기는 코카-콜라가 제안하는 짜릿한 여름이미지를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하루 3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40(300만원권 10, 200만원권 10, 100만원권 20)에게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며,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짜릿한 여름이미지는 해변가에 얼음과 함께 놓여있는 코카-콜라로 시원함을 전하는 사진뿐 아니라,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사진 등 함께하는 즐거움도 표현하고 있다.

 

썸머 캠으로 사진 찍기박보검김연아의 짜릿한 여름 나기 사진 필터에 자신의 사진을 합성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터를 통해 사진을 찍으면, 박보검김연아와 함께 활기차게 점프를 하거나 코카-콜라로 건배를 하는 등의 모습이 자동으로 합성돼 마치 이들과 함께하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1일 기준 최대 3 ‘-크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획득한 코-크 포인트는 코카-콜라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에 응모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음료뿐 아니라, 코카-콜라 미니 냉장고, 아이스 쿨러, 자전거, 서핑보드, 샌들 등이 마련돼 있으며, 매 주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크 포인트는 코카-콜라 로고 스캔, 카카오톡 친구 초대 등을 통해서도 모을 수 있으며, 친구끼리 선물도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를 기획했다,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올 여름을 최고의 여름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이벤트 및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짜릿한 행복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