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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짜릿한 여름 담은 ‘베스트 썸머 코-크’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여름을 맞아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최고의 여름을 담은 베스트 썸머 코-캠페인 TV 광고를 16일 공개한다.

 

 

베스트 썸머 코-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된 이번 코카-콜라 TV 광고는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하고 특별함이 가득한 최고의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광고는 여행을 떠난 연인이 무더위와 갈증에 지쳐 시원한 코카-콜라를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시작 된다. 이윽고 도착한 절벽에서 해안가를 내려다 본 두 사람은 얼음으로 둘러 쌓인 코카-콜라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바다로 다이빙을 해 시원한 코카-콜라를 거머쥔다. 코카-콜라와 함께 특별하고 짜릿한 여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여러 사람들이 해변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여름을 담은 장면이 등장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이지만 코카-콜라와 함께 모두가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보내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는 베스트 썸머 코-캠페인을 위해 시원한 여름 풍경을 담은 TV 광고 공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코카-콜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okePLAY(-크 플레이)’에서 짜릿한 여름 공유하기썸머 캠으로 사진 찍기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여행상품권을 비롯한 코카-콜라 미니 냉장고, 영화 관람권 등 짜릿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코카-콜라는 여름철 대표 아이템을 담은 여름 스페셜 패키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더위에 지치는 여름, 소비자들이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TV 광고를 기획했다, “일상 속 행복을 전하며 소비자와 함께 해온 코카-콜라는 올 여름에도 소비자들의 일상을 특별하고 짜릿한 최고의 여름으로 만들어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