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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인절미 사용한 ‘인절미생크림오믈렛’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시그니처 식재료인 인절미 가루를 활용한 인절미생크림오믈렛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절미생크림오믈렛은 설빙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절미 가루와 오믈렛빵(카스텔라), 인절미맛 생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다.

 

촉촉한 오믈렛 빵 사이에 인절미 가루가 올려져 있고 인절미 생크림이 듬뿍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의 조화가 일품으로 색다른 맛의 디저트를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빙수 또는 커피, 음료와 함께 먹기에 좋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설빙은 이번 신메뉴 출시일에 맞춰 인절미생크림오믈렛 1박스(12EA)와 인절미생크림오믈렛과 기존 메뉴를 결합한 3가지 세트 메뉴를 할인 해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절미 오믈렛 전용 박스를 개발하여 테이크아웃하거나 선물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설빙은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설빙인절미토스트등 인절미를 활용한 메뉴를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선보여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인절미생크림오믈렛역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은 디저트 카페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신메뉴를 개발하게 되었다중독성 강한 오믈렛과 고소함과 달콤함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인절미 생크림이 차별화된 포인트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