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장병 6명의 가족에게 홈IoT 대표 서비스 8종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제2연평해전 15주기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2연평해전 전사 장병의 숭고한 헌신을 존중하는 한편 유가족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인 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씨는 “평소 써보고 싶었던 IoT 서비스를 이용하게 돼 가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연평해전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준 LG유플러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군과의 인연이 깊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 30일부터 총 3년간 전군 공용 휴대폰 약 4만5000대 및 요금 무상지원과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통신 중계기 신설, 유지보수 등 무상지원에 앞장서 장병들의 생활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