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과 김지원의 키스신 장면이 부산일광해수욕장에서 촬영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준(고동만 역)이 부산일광해수욕장의 한 카페에서 뛰어나와 김지원(최애라 역)에게 키스를 한 뒤, 박서준은 "우리 사겨. 사귀자고"라고 말하자 김지원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 박서준은 "사귀니까 또 할래"라고 말하자 김지원이 "뭐?"라고 말하고, 박서준이 "또 하고 싶어"라고 말하며 김지원에게 키스를 한다.
최근 부산에서 '쌈 마이웨이'를 촬영한 이유가 '낭만이 있는 청춘을 그려내기 위함'이라고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중구 중앙동 '비욘드가라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기장군 일광면 '부산일광해수욕장', '일광 이벤트 무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