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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박나래 등장한 굽네 볼케이노 바이럴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굽네치킨이 복제 수준의 완벽한 분장과 패러디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을 모델로 한 굽네 볼케이노 바이럴 영상2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모델 박나래가 대한민국 최고의 패러디와 분장 전문 개그우먼답게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샤이아 라보프의 스피치 영상을 완벽 재현한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2015년 샤이아 라보프의 스피치 영상이 전세계 온라인을 강타하면서 다양한 패러디 물이 쏟아져 나왔는데, 샤이아 라보프의 스피치를 비롯해 후속으로 합성된 것 까지도 이번 영상에서 모델 박나래가 따라 했다.

 

영상은 초록색 배경의 샤이아 라보프의 파이팅 넘치는 저스트 두 잇(JUST DO IT)’ 멘트를 박나래가 저스트 두 잇(JUST DO EAT)’으로 바꿔 외치며 시작된다. 또한, 굽네 볼케이노의 매운 맛을 표현한 화산 불 배경에 모델 박나래는 쩌스트 볼케이노 뚜 잇이라고 과장되게 외치며, 굽네 볼케이노의 매운 맛을 우렁찬 목소리와 격렬한 표정 등 온몸으로 표현한다. 뒤이어 아프리카 초원과 영화의 한 장면 등과 굽네 볼케이노, 박나래의 디테일한 표정과 몸짓이 합쳐지면서 폭소를 유발한다. 해당 영상은 중독성 있는 굽네 볼케이노의 매운맛처럼 자꾸만 반복해서 보게 되는 매력이 특징으로, 굽네치킨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굽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하고 오븐의 깊은 불 맛을 느낄 수 있는 치킨으로, 201512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매출액 1,700억원을 돌파하며 외식 업계에서 매운맛 치킨 열풍을 주도했다. 특히 굽네 볼케이노와 밥을 비벼먹는 일명 치밥 문화트렌드를 이끌었으며, 최근 굽네 볼케이노 보다 한 단계 진화한 굽네 익스트림 볼케이노도 한정판으로 출시돼 매운맛 트렌드를 계속해서 선도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