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하와이안 브리즈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여름을 맞아 카페 델마르와 야외수영장에서 정통 하와이 음악과 훌라 댄스를 선보이는 공연, 하와이안 브리즈를 선보인다.

 

하와이안 브리즈는 7, 8월 중 8일에 걸쳐 진행되며 호텔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하와이안 밴드가 선보이는 하와이 전통 악기 우쿨렐레의 이국적인 선율과 훌라 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케코아 밴드는 국내 유일의 하와이안 뮤직 아티스트로 구성된 밴드로, 하와이 관광청 주관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등 정통 하와이안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와이안 브리즈는 총 8일간(721, 22, 28, 29일과 84, 5, 11, 18) 진행된다. 공연은 해당 날짜에 하루 총 두 번 진행되는데 오후 3시에는 야외수영장에서, 오후 9시에는 카페 델마르에서 하와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카페 델마르와 야외수영장에서는 831일까지 하와이 음악과 어울리는 트로피컬 칵테일 메뉴도 판매한다. 클래식 라임 모히토와 블루 하와이, 아이피 펀치, 피냐 콜라다, 파인애플 스무디 총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와이안 브리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