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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데이터,음성,문자 마음껏 사용하는 선불요금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U+알뜰모바일이 월 3만원대에 데이터, 음성, 문자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선불요금제를 83일 출시한다. 하루 20분씩 국제전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있다.

 

선불요금제는 요금을 사전에 납부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일반 통신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후불요금제의 반대 개념이다. 후불요금제와는 다르게 신용도 심사 등이 없어 누구나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월 요금을 사전 납부하면 한 달 간 기본 제공량을 이용할 수 있다.

 

U+알뜰모바일 선불요금제의 경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후에도 데이터/음성/문자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선불 기본 요금제 제외) 외국인, 유학생 등 단기 체류자, 요금폭탄이 걱정되는 청소년 고객 등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출시 기념으로 가입월 말일까지 요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930일까지 진행한다. 최초 가입일에 월 요금을 납부하면 익월 말일까지 한 달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부터는 매월 1일 충전 금액에서 자동 차감)

 

가입 및 개통 절차도 간편하다. 전국 U+알뜰모바일 선불 상품 취급 판매점에 방문하여 보유하고 있던 핸드폰의 유심칩만 교체하면 즉시 개통이 가능하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가입 가능한 U+알뜰모바일 선불요금제는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데이터/음성/문자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매일 해외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어 외국인, 유학생, 저신용자 등 후불요금제를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다. U+알뜰모바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상품을 지속 개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