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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초코 시리얼 ‘허쉬 초코 크런치’ 모델로 ‘박경’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는 110년 역사의 켈로그와 120년 전통의 초콜릿 전문기업 허쉬 초콜렛이 협업해 탄생시킨 키덜트를 위한 초코 시리얼, ‘허쉬 초코 크런치의 모델로 인기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박경을 선택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허쉬 초코 크런치가 젊은 층을 위한 시리얼인 만큼, 한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에서 귀요미를 합친 뇌요미라는 별명으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박경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박경은 공개된 광고 속에서 마치 연인에게 불러주는 듯한 달콤한 가사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끈다. 연인과 함께하는 순간이 달콤해 금방 지나간다는 가사를 통해 맛있어서 먹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순간 삭제 되는 순삭 시리얼로 허쉬 초코 크런치를 소개하고 있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허쉬 초코 크런치는 차별화된 초콜릿 시리얼 제품으로 키덜트를 비롯해 새로운 맛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시리얼이다라고 밝히며 박경씨가 가진 트렌디하고 똑똑한 이미지가 허쉬 초코 크런치브랜드와 잘 부합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경은 평소에도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시리얼을 즐겨 먹고, 특히 초콜릿 맛 시리얼을 좋아한다직접 작곡 작사한 노래도 선보이고, 새로 나온 허쉬 초코 크런치를 촬영 중 무한정 먹으며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의 유쾌하고 밝은 모습을 담은 허쉬 초코 크런치디지털 광고는 3일부터 유투브에서 방영된다. 박경은 월드 투어 콘서트는 물론 케이블의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멘사 테스트에 응시에 회원으로 등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하고 풍부한 블랙 쿠키 크런치 안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화이트 밀크 크림이 들어있어 식사뿐만 아니라 간식으로 먹어도 맛있는 농심켈로그의 허쉬 초코 크런치는 지난 6월 말에 이마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