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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코니, 러너들을 위한 ‘준비하라 마라톤 2017’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ABC마트의 글로벌 러닝 브랜드 써코니(Saucony)’가 마라톤 대회 참가를 준비하는 러너들을 응원하기 위해 써코니, 준비하라 마라톤 2017’ 이벤트를 실시한다.

 

써코니, 준비하라 마라톤 2017’은 본격적인 하반기 마라톤 대회 시즌을 맞아 러닝에 적합한 슈즈를 준비하는 마라톤 마니아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써코니 러닝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오는 15()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각종 마라톤 대회의 참가 등록증을 지참해 매장을 방문하면 써코니 러닝화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제품은 써코니 대표 테크니컬 라인의 프리덤 아이에스오(FREEDOM ISO), 킨바라 8(KINVARA 8) 두 가지로, 써코니만의 독보적인 쿠셔닝 기술이 적용된 에버런 미드솔을 사용해 러닝 시 발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더 오래 달리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스테이지 명동점, 홍대점, 가로수길점 및 메가스테이지 송도트리플점 등 전국의 주요 12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써코니 공식 페이스북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ABC마트 관계자는 전문 러너들이 극찬한 러닝화 브랜드로서 보다 많은 러너들이 써코니 러닝화의 뛰어난 기능성을 마라톤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 러너들이 써코니와 함께 진정한 러닝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써코니는 1898년 미국에서 개발되어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이자 미국 3대 러닝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ABC마트가 단독으로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